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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식단로그] 2023. 09. 22. 닭단야, 닭밥야, 닭고야카테고리 없음 2023. 9. 23. 06:58
안녕하세요!
드디어 3주간 감량에 돌입했습니다. 2주간 주2회 (총 4회죠? ㅋㅋ) 술자리를 가졌더니 몸이 4kg가 불었거든요. 이거 4kg 털어내고 후딱 다시 -2kg 가봅니다.
그렇게 오늘부터 닭단야 닭고야 닭밥야 식단을..
마음의 준비도 없이 시작해봤습니다
(아침은 닭대신 계란이네요 🥚🥚)아침: 단호박, 달걀, 사과 점심: 닭, 밥, 야 저녁: 닭, 고, 야
요 며칠간 얼마나 잘 먹었는지 저렇게 먹었는데 배도 안고파요,, 심지어 배 안고픈데도 먹었습니다.
원래 다이어터는
1. 먹고싶어도 먹지않고
2. 먹고싶지않아도 먹는..
거거덩요
이렇게 오늘은 제 기초대사량 보다도 적게 먹어주고
운동은 평소만큼 중량 쳐줬습니다.
내일 건강검진이라 저녁 8시이후 금식인데,
약간 후회되네요..
운동 끝나니까 배고파 🥹
💜 마미스레시패
1. 꿀사과 1/2 촙촙
2. 미니단호박 에프굽굽
3. 난각번호 2번 달걀 삶삶
4. 찐 고구마 애프굽굽
마미는 항상 보약물? 에 달걀을 삶아주세요 그래서 색이 진합니다. 난각번호 2번란은 노른자가 엄청 신선하고 고소하고, 흰자는 탱탱합니다. 먹고힘낼갱💪🏻
단호박은 에프에 오래 구워 수분을 쫙 뺄수록 식감이 어흐 감동입니다. 미니단호박 진짜 달거든요? 껍질까지 얇아서 바삭거리는 식감이 너무 맛있아요! 퍼슬퍼슬초크초크한게 어떻게 말을 못하겠네요? 🎃
고구마도 마찬가지에요,, 요즘 나오는 고구마 퍼슬퍼슬해서 제스타일입니다. 퍽퍽하거든요! 게다가 엄마가 에프 황금비율을 찾아내셨는지 그냥 또 어우.. ㅋㅋ
참고로 고구마는 얼렸다 차갑게 얼고 해먹어도 맛나요.
전 껍질채 먹습니다. 껍질이 또 쫄깃해요 🍠
꿀사과는 그 자체로 너무 맛있습니다. 제가 사과러버라사과는 떨어지지 않게 매일 사놓고 먹어요. 🍎🍏
(tmi: 여름엔 백도로 대체하기도 합니당 🤭🍑)